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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 장경태 프로필 및 논란

by 정치하는여자 2023.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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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 장경태 프로필 및 논란


평당원 출신의 첫 대한민국 초선 제21대 국회의원이다. 지역구는 서울 동대문구 을이고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다. 전략 공천이 아닌 일반 후보 공모 절차를 거쳐 국회에 입성한 야당의 최연소 국회의원이다.

초대 대학생위원장, 최초 30대 전국청년위원장, 일반공모 최연소 지역구 국회의원, 최초 30대 선출직 최고위원 등 입지적인 기록을 세우고 있다.

1983년 10월 12일,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졸업 즈음 가세가 기울어 대학에 진학하는 대신 배도 타고 막노동과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돈을 벌었다. 2002년 동대문 패션타운 관광특구에서 첫 서울살이를 시작했고, 2004년 만 20세에 늦깎이로 등록금이 가장 저렴한 (서울 동대문구 을 선거구에 속한 전농동에 위치한) 서울시립대학교 행정학과에 입학했다.

서울시립대학교에 입학하고도 등록금 등의 문제로 빈곤층으로서 어려움을 겪었으며, 호프집, 서빙, 편의점 등 알바란 알바는 거의 다 해봤다고 한다. 최소한 나처럼 힘든 사람이 세상에 없었으면 좋겠다, 국가가 교육권은 보장해줘야 한다는 생각이 정치의 시발점이었다.

서울시립대학교 재학 당시 총학생회장을 맡으며 ‘반값등록금‘을 제안했고, 대학교 반값등록금 문제는 청년대학생들의 고충을 가장 잘 반영한 2012년 대선 아젠다로 떠오르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민주당 초대 대학생위원장에 임명돼 4번의 대선을 치르고 12번의 전당대회를 함께 했다.

15년의 시간 동안 정당 내에서 크고 작은 일을 맡아 밑바닥에서부터 차근차근 활동해왔다. 특히 대학생위원회와 청년위원회 활동을 하며 청년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는 데 노력해왔다. ‘민주당 인재육성 제1호’로 당의 굵직한 역사를 함께한 현실 정치 경험이 많은 인물이다.

그의 서울 생활의 시작도 동대문구였고, 정치 생활의 시작도 동대문구였다. 고향인 전남 순천을 제외하고 가장 오래 살았던 지역이어서 애정이 깊다고 한다.


21대 국회의원 장경태 의정 활동


2020년 6월 30일, 제1호 법안으로 정당법 일부개정법률안, 정치자금법 일부 개정법률안,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일명 '청년 정치 사다리 3법'을 대표발의했다. “사회적 약자인 청년에게는 정치 진입장벽이 너무 높다”며 “진입 장벽을 하나씩 제거해 나가면서 청년이 정치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 정치 사다리법을 시작으로 채용·주거·창업·사회안전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회의 차별을 제거하고 평등한 기회가 보장될 수 있도록 '희망의 사다리', '기회의 사다리'를 놓겠다”는 복안을 밝혔다.


2020년 7월 17일, 공동주택 하자분쟁 발생 시 사업주체와 입주자 간 분쟁을 원만히 해결하고, 입주자의 권리를 신속히 구제할 수 있도록 하자관리 체계를 개선하는 공동주택관리법 일부개정안인 이른바 ‘하자분쟁 신속 해결법’을 대표발의했다.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국민들에게 마음에 상처를 줄 수 있는 공동주택 하자 문제는 신속히 해결되어야 한다”면서, “하자관리 체계상에서도 피해 입주민의 권리가 우선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년 8월 5일, 청소년들의 참정권 확대와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정당법, 지방자치법, 지방교육자치법,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안 등 일명 ‘청소년 사다리 4법’을 대표발의했다. “만 16세 이상 청소년을 민주시민으로 인정하고, 이에 맞는 자질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게끔 기여하는 법안을 만들고자 한다”고 법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020년 9월 14일, 장관급 부처인 ‘청년처’를 국무총리 산하에 신설하는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청년문제는 고용뿐만 아니라 주거, 부채, 창업, 보육, 교육 등 청년 생활 전반을 포괄하는 우리사회의 핵심적인 과제"라며, "여야가 공히 청년정책의 실질적이고 명확한 집행을 위해 부처 신설에 공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0년 10월 4일, 청년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의 70%를 청년층에 우선 공급하고 국민주택 분양의 50%를 청년층에 특별공급하는 '청년주거안정특별법(일명 영끌방지법)'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청년층에게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의 우대 비율을 적용하고, 주택도시기금 이용 시 연소득 조건 기준을 30% 상향하며, 금리 기준을 20% 감면, 호당 융자 한도액기준에서 30% 인상하는 내용을 담았다.


2022년 3월 4일, 윤석열 당시 대선후보의 부등시 병역기피 의혹에 대해 질타했다. 해당 건의 근거로 강석민 청년위 공동위원장이 본인이 실제로 부등시를 겪고 있고 윤석열의 주장이 적절치 못하다다고 했다. 이에 장경태 의원은 당내 평화번영위와 국방안보특보단과 함께 비판했다. 강석민 공동위원장은 실제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받은 진단서와 병무청에서 받은 소견서를 들고 면제가 아닌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바 있다.


2022년 4월 13일, 기초의원 2인 선거구 폐지법 무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에서 사임했다. “양당 나눠먹기식 2인 선거구 폐지법은 무산됐으며 수많은 정치개혁법안이 논의조차 못하고 쌓여있다”며 “정개특위 활동시한이 한달여 남았지만 사퇴를 밝히는 것은 국민의힘에 전환적 입장을 기다리기엔 국민의 희망고문이 너무 크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틀 뒤,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시범실시를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되었다.


2022년 5월 10일, 김현숙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 청문회에 참가했다. 청문회 도중 청년들이 자력으로 가입 청년들이 만점을 채우러면 45세가 되어야 한다. (청년들이) 청약이 하도 안 돼서 우리가 2.4대책때 추첨제를 늘렸다.라는 말을 남겼다.


2022년 10월 4일 망 사용료 관련 문제에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으로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감을 진행했는데, "통신사들이 망이용료에 대해 민간 계약으로 공개할 수 없다고 하고 있다"며 "이들이 망을 구축하고 유지하면서 얼마를 부담하는지, 망 제공 원가가 얼마인지 과기정통부는 파악하고 있느냐"라고 물었으나, 과기부에서는 하나도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2년 10월 26일 한동훈 장관에게 허위뉴스 더탐사의 의심 제기를 했다.‘녹음파일’ 틀어준 장경태 “한동훈, 尹·로펌과 술자리 했나”


2022년 11월 1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게임물관리위원회 및 문화체육관광부를 적극적으로 추궁하고, 게임위의 예산을 전액 삭감해도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자세한 청문 로그는 대한민국 게임계 검열 집단민원 사태 문서 참조.


21대 국회의원 장경태 논란


1. 국민의힘을 향한 비속어 논란
2020년 8월 25일, '더불어민주당 혁신 라이브 4탄' 출현해 "법사위원분들은 정말 힘드시겠다. 어떻게 저런 X소리를 계속 듣고 있어야 하느냐"라고 야당의 법사위원들을 향한 비판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2. 추미애 아들의 군복무 논란에 대한 옹호
추미애 아들 군복무 논란에 대해 "도대체 누가 3일 병가연장하려고 멀쩡한 무릎을 수술하나, 군대는 누구든 어디든 춥고 배고픈 곳"이라며 "내부고발을 한 것처럼 얘기하는 A대령은 병력관리를 제대로 못한 것을 스스로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추미애장관과 추미애 아들 서씨에 대한 옹호했다. 거기에 YTN 라디오에 출연해 "부모자식 간 관계도 단절하고 살아야 하는 건 아니지 않느냐"며 얼토당토않은 비약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본질을 벗어난 비유이며, 적극적인 옹호 발언이 의도와 다르게 국민 정서를 자극하며 논란을 더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 백신 관련 마루타 발언 논란
2021년 1월 8일, 장경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백신 추정 주사'라며 백신을 접종하는 행위를 '마루타'에 비유해 논란이 되었다. 해당 글에서 장경태는 “확진자가 하루 수십만 명씩 나와 별다른 선택지가 없는 나라의 어쩔 수 없는 판단과 잘 대처해 안전성을 충분히 검토할 수 있는 우리나라는 상황부터 다르다”며 “온 국민이 노력하여 이룩한 K방역의 성과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는커녕, 무작정 백신주사부터 놓자는 무모한 발상”이라고 작성하며 K방역을 옹호하였고 “국민의힘은 완벽하게 검증받지 못한 백신 추정주사를 국민에게 주입하자고 하고 있다. 사실상 국민을 ‘코로나 마루타’로 삼자는 건가”라고 덧붙였고 “대한민국에 일본 731부대의 망령이 부활한 것 같아 안타깝다”고 했다.


4.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
3월 2일, 서울 용산구의 한 치킨집에서 장경태 의원,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등 5명이 한 테이블에서 모임을 가졌다. 특히 장경태는 QR확인, 방명록도 작성하지 않았으며 심지어는 5명이 모인 후 2~3분 만에 나갔다고 거짓말을 했다. 하지만 CCTV에 찍힌 바에 따르면 저녁 9시 30분에 4명이 있던 테이블에 한 명이 합석해 10시 무렵까지 모임을 이어갔다는 것이 드러났다. 이에 대해 용산구청 관계자는 아직 두 사람의 방역 수칙 위반과 관련해 신고가 들어온 사실은 없다면서 관련 민원이 들어오면 과태료 부과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5. 엘시티 특혜분양 가짜뉴스 논란
3월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측근이 들어간 엘시티 특혜분양 리스트를 입수하여 엘시티 거주자와 일치하는 명단을 공개하였는데 여기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들어가 있었다. 하지만 정용진 측은 분양받은 사람과 매매한 거라서 분양특혜는 아니라고 부인했다.


6. 김혜경 위법 의전 및 불법 사역 논란에 대한 옹호
2022년 2월 3일, TV 조선에 출연해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공무원을 개인 심부름에 이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같은 사례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자가) 같이 약을 복용하는 사례도 있다"며 "바람직하다는 게 아니라 개인정보인 개인의 진료기록이나 의료기록이니 보다 더 신중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국회에도 내과, 치과, 한의원이 있는데 국회의원이 처방받을 때 본인이 직접 가겠느냐"며 "단체장이 비서실, 국회의원이 보좌진을 통해 하는 것들이 많이 개선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바쁘지만 공적 영역, 사적 영역이 겹치는 게 있는데 와이셔츠 세탁까지 시키는 문화들 제가 하나하나 다 지적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는 없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무리한 방어 때문에 299명의 국회의원들에 대해 모욕감을 주면 안 될 것 같다"며 "병원 처방전을 보좌진에게 시킨다는 증거가 있느냐. 전 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7. 김건희에게 빈곤 포르노 발언 및 비하 논란
결국 사실무근으로 결론난 가짜뉴스와 레딧을 외신이라고 주장한 무지성, 그리고 '사람을 보냈다'는 거짓말 의혹까지 장경태 의원의 행태를 압축적으로 보여준 사건이 "장경태 캄보디아 공세"이다. 오죽하면 그가 인용한 게시글의 당사자조차 장경태를 비판했을 정도로 무책임한 모습으로 일관했다.


8. 한동훈 술자리 허위 의혹제기 관련 논란
더탐사가 제기한 첼리스트와 전 애인의 통화녹취록을 최고위원회의에서 공개하면서까지 김의겸을 거들었지만 이후 첼리스트가 거짓말이었다고 진술하자 장경태는 SNS에 "당사자의 진술을 존중하여 혼란과 우려를 가지셨을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리며 의혹과 관련된 분들에게 유감을 표한다"면서 사과 글을 올리는 해프닝이 발생하였다. 이후 시민단체 서민위가 장경태를 포함해 의혹 제기를 거든 민주당 의원들을 서울경찰청에 고발하였다.


9. "50만원은 사실 한 달 밥값도 안 되는 돈" 발언 논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이 불거지면서 이와 관련해 4월 19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이런 관행은 없어져야 되지만, 실무자들에게 전달된 금액이 50만 원이 살포됐다거나 어떤 거창한 금액으로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는 어렵다"며 주장하며 "50만 원은 사실 한 달 밥값도 안 되는 돈"이라며 "50만 원은 지급할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10. 윤 대통령의 화동 볼맞춤 성적 학대 주장 논란


11. 김남국 가상화폐 보유 논란 관련 인터뷰 논란

장경태는 "검소하게 사는 것이 죄가 되냐"며 "저도 옆에서 김 의원을 많이 보지만 김 의원은 정말 뜯어진 운동화를 신고 다닌다. 저와 함께 국회에서 3600원짜리, 3800원으로 올랐는데 구내식당에서 밥도 자주 같이 먹는다"고 김남국 가상화폐 보유 논란에서 김남국을 두둔하는 투로 말했다. 이는 허은아 의원이 김남국 의원을 향해 "가난을 팔고 서민을 팔아서 자기 정치를 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는 것"과 "60억여 원이 있으면서 매일 라면을 먹는다는 둥 가난함을 강조하며 후원금을 요청했냐"는 비판에 대한 장경태 의원이 반박하면서 나온 발언이다.


12. 권칠승의 천안함 망언 옹호 인터뷰 논란

2023년 6월 5일, 현충일을 하루 앞둔 시점 이래경 사단법인 다른백년의 명예 이사장이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으로 내정이 되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와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이래경이 혁신위로 오는 것부터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있던 가운데, 같은 해 2월 '천안함은 자폭이고 미국의 자작극'이라는 페이스북 게시물이 문제가 되어 천안함 함장 최원일과 생존 장병들에게 거센 비판을 받게 되었고, 이 때문에 8시간만에 사의를 표하며 낙마하게 되었다.



13. 민주당 의원들의 티베트 방문 옹호 논란

▶장경태 : 티베트 자치구의 여러 불운한 역사에 대해서는 라마를 비롯한 정신적 스승 등이 많이 있었지요, 전 세계적인 스승이기도 하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미 두 달여 전에 문화교류를 위해서 방중요청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상적인 어떤 교류로 이해하시면 되겠고요. 이걸 오히려 정치적 해석을 하는 게 너무 과한 해석이 아닌가 싶습니다.



14. 조총련 약간 친북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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