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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자도지동 - 거꾸로 가는 것이 정답이다

by 정치하는여자 2022.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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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하의 현인'이라고 불리는 역만장자 투자자 워렌 버핏은 (뉴욕 타임즈> 의 기고문을 통해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다른 투자자들이 탐욕을 내고 덤벼들 때는 두려워해야 하고, 그들이 두려워할 때는 탐 욕을 가져야 한다." 그의 유명한 역발상 투자 지론을 다시 한 번 강 조하는 말입니다. 환율과 주가가 널을 뛰고 있고 부동산 시장의 불안 과 안개 속에 쌓인 세계 경제의 현실을 바라보며 어쩌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다 옳다고 생각하는 길과 반대로 가는 곳에 해답이 있을지 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노자 「도덕경」에는 거꾸로 가는 것이 야말로 진정 도(일)의 운동성이라고 말합니다. 『도덕경, 40장에 나오 는 일명 '반자도지동(x#t 2w) '의 화두입니다. 반(X)은 ' 거꾸로' '역 으로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니까 '거꾸로 가는 것이 도(4)의 운동성 이다!' 라고 해석되는데요, 철학의 현대적 의미로는 '남들과 반대로 가라! 거꾸로 가는 것이 성공의 열쇠다!' 라는 의미입니다. 남들이 부 동산이나 증권으로 몰려갔을 때 거꾸로 기본에 더욱 충실했던 조직 이나 사람들은 지금의 위기를 즐기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반자 도지동'의 철학은 '모든 사람들이 옳다고 보는 것에는 반드시 함정이 있게 마련이고, 안전하고 옳은 길은 오히려 위태롭고 그른 길처럼 보 인다'는 역설(1419)이 담겨 있습니다. 다수의 결정이 반드시 옳거나 결과가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반자도지동약자도지용
거꾸로 가는 것이 도의 운동이다. 약한 것이 도의 운용이다.
세상은 그렇게 이성적이거나 논리적으로 전개되는 것 같지 않습니 다. 어쩌면 우리가 안심하고 안도할 때 위기는 닥쳐오고, 우리가 위 기를 느끼고 패닉 상태에 빠질 때 기회가 찾아올 수도 있다는 생각을 노자 철학에서 찾아봅니다.
'아! 지금 나에게 찾아온 재앙이여! 그 속에 행운이 기다리고 있구 나#5! W2Ft)! 아! 나에게 찾아온 행복이여! 그 속에 재앙이 엎드 려 있구나(•수 ! (2 mA)! 세상의 그 끝을 누가 알겠는가(9km.t 85)?
세상은 정답이 없도다(tiI)!?
노자가 들려주는 행복과 불행의 고리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가는 길이 반드시 옳은 길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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