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국회의원 학력과 프로필

 

국회 행안위, 과방위 위원장 어느 정당이 차지할까?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자 현 통일부장관이다.
2002년 서울 영등포구 을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당선되어 정계에 입문한 이후 정치권에서 흔히 보기 어려운 독특한 정치 노선을 걸어온 중도 실용 노선 정치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한나라당 최고위원, 새누리당 사무총장, 국민의힘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며 20년 이상 보수 정당에서 핵심적 역할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계보로 분류되지 않는 몇 안 되는 정치인 가운데 하나이다.

16, 17, 18대 3선을 거치며 당내 개혁을 주도했고, 친박과 친이 갈등을 중재했다. 19, 20대 총선에서 연거푸 낙선했지만 원외에 있는 동안에도 주중대사를 역임하는 등 꾸준히 정치권에서 무게감을 보여 왔다.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용산구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4선 의원이 되었다. 21대 국회 기준, 서울 강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당선된 보수정당 의원이며, 서울에서 4선 중진에 해당하는 국민의힘 내 중진 의원이다.

2022년 3월 13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되었다.
2022년 4월 13일, 통일부장관으로 지명되었다. 
2022년 5월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을 재가하면서 제42대 통일부장관을 맡게 되었다.


1971.2. 서울신석국민학교 졸업
1974.2. 대동중학교 졸업
1977.2. 배재고등학교 졸업 (92회)
1981.2.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법학 학사 (77학번)
1983.10. 제25회 사법시험 합격
1985. 사법연수원 수료 (15기)
1989.2. 수원지방검찰청 검사
1991.3.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 검사
1992.7. 독일연방공화국 법무부 파견검사
1993.9. 법무부 특수법령과 검사
1994.9.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1997. 서울대학교 대학원 졸업, 법학 석사
1997.9.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1998.9. 서울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2001. 미국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 스쿨 졸업, 행정학 석사
미국 하버드 대학교 로스쿨 방문연구원
2002.7. ~ 2012.2. 한나라당 영등포구 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2002.8. ~ 2004.5. 제16대 국회의원 (초선 / 서울 영등포 을 / 한나라당)
한나라당 법률지원단 단장
한나라당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
한나라당 전략기획위원회 위원장
한국철도공사 오일게이트 진상조사단 단장
한나라당 서울시당 공천심사위원회 위원장
한나라당 참정치운동본부 본부장
한나라당 푸른모임 공동대표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위원
국회 남북관계발전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
국회 한일의원연맹 부회장
한나라당 서울시당 위원장
국회 한독의원친선협회 회장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한나라당 최고위원
2004.5. ~ 2008.5. 제17대 국회의원 (재선 / 서울 영등포 을 / 한나라당)
2008.5. ~ 2012.5. 제18대 국회의원 (3선 / 서울 영등포 을 / 한나라당)
새누리당 사무총장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
2012.4.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영등포구 을 새누리당 후보 (낙선)
2013.6. ~ 2015.3. 주 중화인민공화국 대한민국 특명전권대사 (박근혜 정부)
2016.4.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영등포구 을 새누리당 후보 (낙선)
2017. 자유한국당 영등포구 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2020.5. ~ 제21대 국회의원 (4선 / 서울 용산 / 미래통합당)
국민의힘 사무총장
2022년 3월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장
2022.1.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선거대책본부장
2022.3. ~ 2022.5.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
2022.5. ~ 제42대 통일부장관 (윤석열 정부)

2012년 총선 당시 박근혜 비대위 사무총장, 2012년 대선 박근혜 후보 선대위 종합상황실장, 박근혜 정부 초대 주중대사 임명 등을 근거로 친박계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당시 상황을 살펴보면 맞지 않는 이야기다. 실제로 경선 승리가 확실했던 박근혜 캠프의 중책을 맡을 것이라는 세간의 중론이 있었으나, 경선 기간 동안 어느 경선 캠프에도 몸을 담지 않았고 박근혜 대선 후보 확정 이후 상황실장을 맡아 대선 승리에 기여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 이후에도 청와대와 내각 등에 중용될 것이라는 하마평이 있었으나 예상과 달리 정치권과 거리가 있는 주중대사를 맡았다.

2022년 대선 상황도 이와 흡사해서,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을 맡아 윤석열 후보 영입을 주도했으나 정작 윤석열 후보 경선 캠프에는 참여하지 않고 중립 입장을 지켰으며, 윤석열 대선 후보 확정 이후 사무총장과 선대본부장을 맡아 대선 승리를 이끌었다. 윤석열 정부 출범 당시에도 비서실장, 국무총리 등 중책을 맡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으나, 이를 뒤엎고 통일부장관을 맡아 기존 보수정권의 궤도와는 사뭇 다른 대북정책과 통일정책을 펼쳐가고 있다.

결국 그동안 권영세가 걸어온 길을 보면 계보에 따른 정치적 행동이라기보다는 당과 정부가 자신에게 맡긴 역할에 충실했다고 보는 편이 옳을 것이다. 이처럼 특정 계파에 몸담지 않으면서도 방관자에 머무르지 않고, 적극적으로 자기 역할을 하는 독특한 정치 이력 때문에 보수 정치권에서 보기 드문 합리적 리더십의 중재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1959년 서울의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배재고등학교(92회),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 1983년 사법시험(사법연수원 15기)에 합격해 검사로 근무하였다.

노태우 정부와 김영삼 정부에서 법무부, 대검찰청, 서울지검, 독일 법무부 파견 등 검사로서 소위 '엘리트 검사'의 길을 걸었지만, 김대중 정부 출범 후 검찰청 부부장검사를 끝으로 검찰청 생활을 마무리 하였다. 이후 하버드 케네디 스쿨과 하버드 로스쿨로 유학, 전공 분야를 다시 한번 점검하며 실력을 가다듬은 후, 변호사 생활을 하였으며, 당시 유력한 대선후보였던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 측으로부터 정계 입문 제의를 받고 본격 정계에 뛰어들게 된다.


2022년 5월 12일, 윤석열 대통령이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임명안과 함께 권영세 통일부장관 임명안을 재가하면서 통일부장관직을 수행하게 되었다.

7월 14일 국제연합 WFP 사무총장과 만나 대북 식량 지원을 마련하고 있다. 2022년 초유의 식량 위기가 발생하면서 북한도 역시 이 여파로 비료와 식량 물가가 올라갔는데, 이를 방안해주기 위해서이다. 그는 WFP 총장과 만나면서 "북한 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일각에서 전당대회 차출설도 제기되고 있다. 윤석열이 가장 원하는 후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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